맥심에 가기전에 술을 먼저 한잔 했었는데 그날은 속도 안좋고
일행들이 어딜 가자가자해도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행중 한명이 풀싸롱 한번 가보자고 아는 담당실장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한효주실장님 이었습니다 사실 놀랐던게
평이 좋으시길래 이름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일행도 알고있다니 많이 놀랬습니다
한효주실장님 꽤 유명하구나 생각도 했구요
저까지 세명이 가게됬는데 실장님 인상도 좋고 친절하더군요
명함도 하나 받았는데 쎈스있는 명함 굿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풀싸롱은 원래 실장님 추천이 좋다해서
추천받은 아가씨를 파트너로 정했는데 예명이 우주였습니다
그런데 이처자 정말 골까더군요 개그맨인줄 알았습니다
얼굴은 보통 언뜻보면 소시에 태연 필도 좀 나는거 같고 몸매는 정말 좋았지만 약간
ㄱ ㅅ 이 없는게 흠..하지만 현란한 말솜씨에 일행들이나 저나 전부 포복절도에 배꼽빠지고..
아..정말 재밌었습니다 다른 일행들 파트너들도
분위기를 잘 맞췄고요 근데 말만 잘하고 ㅁㅌ에서는 별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ㅁㅌ서가 더 예술이었습니다 내 곧휴를 그 현란했던 입으로
가지고 노는데 룸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본격적인 타임에서는 진지해 지더군요 이걸 흔히들 애인모드라 하죠??
근데 중간중간 다시금 말로 재밌게 해주고 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내려와서 헤어지기전에 뽀뽀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전 다음에도 이 처자 찾을랍니다 지금도 뭔가에 홀린듯 합니다..
한효주실장님 덕분에 지금도 웃고 있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