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남자 다섯이서 모할까 하다
당구장가서 내기당구 치고~ 쏘주한잔 걸치니
여자가 급땡기길래 사이트에서 봤던 한효주실장님께 바로 전화!
좋은 언니들 있다고 친절한 목소리로 살갑게 받아주시네요ㅋ
민망할거 없는 부랄친구들 이라 고민도 없이 다섯이서 바로 날라갔습니다
언니들 초이스 시작되고, 각자 지 스타일 찾고, 두놈은 실장님 추천으로~
언니들 앉자마자 급흥분해서 토탈 10명이서 웃고, 떠들고
신들린듯이 놀았습니다
정신없이 놀았더니 어느새 시간도 훅 지나가네요~
실장님 들어오시고 물건부터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네요ㅋ 원래 알던 동생같은 기분ㅋ
구장 올라가기전 친구들과 또 내기시작! 첫번째로 나온놈이 해장국 쏘기!
자신있다고 떠들고 우르르 구장으로~
올라가니 내기 생각도 잊은채.. 언니한테 빠져 조절도 못하고.. 켁!
그래도 기분은 유쾌.상쾌.통쾌~~~ㅋㅋㅋ
그렇게 언니와 또 보잔 말로 이별한후,, 친구놈들 찾느라 급급
젠장... 해장국은 제 담당...  요게 쫌 미완성~
실장님~ 어제 덕분에 잘놀고 갔습니다
내기에서 지긴 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ㅋㅋ
앞으로 자주뵐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또뵈요 ㅋㅋㅋ 한효주실장님~ ^^